불법광고물 근절 결의대회
-7일 오후2시 망골공원에서 150명- 

  
청주시가 시내일원의 불법광고물 제작·설치를 사전에 근절시켜‘깨끗한 거리,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전국체전에 대비,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 에게 교육문화의 도시로써의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7일 오후2시용암동 망골공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사업협회청주시지회가 후원하는 이날 결의대회는 공무원, 경찰, 유해환경감시단원, 광고사업협회 청주시지회 직원 등 유관기관 단체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필수 도시건설국장 인사 ▶김성학 한국광고사업협회 청주시지회장 인사에 이어‘불법 광고물 추방’으로 밝고 깨끗한 청주시의 이미지를 조성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불법광고물 결의대회를 마친후 망골공원 행사장 주변을 정리한 다음 행사 참가자 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용암동을  출발 육거리와 상당공원을 경유해 사창사거리, 가경동, 하복대 노선으로 이어지는‘불법광고물 근절 카 퍼레이드 켐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날 용암동 조흥은행 일원과 가경동 터미널 및 하복대 일원을 대상으로 구인광고 스티커, 벽보, 유동광고물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시관계자는“불법광고물 설치 위반자는 이행 강제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면서“각기관단체와 직능단체, 시민들이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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