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수익창출 10% 상승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의 경영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비즈니스 역량강화교육을 5월 7일부터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음성군은 이번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교육대상자가 직접 참여해 소득 10% 향상을 위해 농장의 운영목표를 설정하고 세부실천계획서를 작성하여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실천하고 실행보고서를 작성, 컨설팅을 받아가면서 목표에 접근해가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이라고 전했다.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1일차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은 강소농가 28명이 참여해, 수익창출 10%상승을 위한 5가지 실천계획인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강화를 내 농장에 도입한 실천계획서를 작성하면서 내 농장의 현재와 미래를 검토하고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8일 2일차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결실관리와 복숭아순나방 등 병해충 관리 등 재배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참여형 실천 교육, 현장 중심의 컨설팅, 선진기술 벤치마킹, 소득향상 사업 지원 등으로 강소농을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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