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과 괴산군이 유치 경쟁을 벌였던 중부권 호국원이 보은군으로 결정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중부권 호국원 조성부지로 보은군 장안면 구인리 일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권 호국원은 오는 2015년까지 총사업비 800억 원이 투입돼 5만기 규모로 조성되며 안장수요를 감안해 향후 10만기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수요 증가에 따라 권역별로 국립묘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