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고추먹고 맴맴’사업 선정 공로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주관 친환경 생활공간 공모사업에 비채길(비움(心)과 채움(氣)의 길) 조성사업과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공공미술 생활공간 가꾸기 예술의 정원 분야에 ‘뚝딱뚝딱 고추먹고 맴맴’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5억 3천만 원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한 기획감사실 홍경옥(49, 행정 7급·사진) 주무관이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홍 주무관은 또 전래동요 ‘고추먹고 맴맴’의 발상지인 생극면을 배경으로 창조지역사업을 발굴하고 동요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교실 운영과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래동요문화 계승발전과 보급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주무관은 지난 1987년 공직에 입문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친절과 무한봉사로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솔선하고 있어 이 시대의 필요한 공직자상을 보여 줬다.

이렇듯 지역과 주민들을 사랑하며 적극적인 열의와 의지로 업무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홍씨의 이런 도전적 마인드와 변화된 행동이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된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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