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건립대상 제죄, 부지매입 실적 없어
청주 방서동 삼성 홈플러스 진출계획은 2003년 이후로 유보될 전망이다. 방서동 사거리 일대 4500여평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의 건립계획을 세웠다. 사업주인 삼성테스코측에 확인결과 2002년도 사업계획에 대전, 광주, 순천이 포함됐고 청주는 제외됐다는 것.

또한 부지매입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서 방서동 지역의 입지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특히 지난, 3월 충북도 교통영향평가 심의결과 최종적으로 별도의 진출입로를 확보하도록 보완지시해 부지매입에 따른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테스코측이 교통영향평가신청에 앞서 토지매입을 해온 기존 관례에 비춰 보면 청주 방저동의 사업추진 의욕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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