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5일 논평을 내고 최근 전국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흑색선전물에 대한 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우리당은 "문제의 유인물은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그리고 정부관계자, 심지어 공영방송 책임자까지 붉은색으로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며 "이는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를 조직적으로 음해해 반사이익을 얻기 위한 저의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빨갱이 사위(000)가 대한민국에서 뭘 하려 했는가 designtimesp=32578>라는 제목의 문제의 흑색유인물은 주로 월간조선 기사를 인용, 참여정부 및 여권인사들을 좌익용공분자로 매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