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교육 실현…캐나다 교육기관과 조인

충북과학대는 오는 5월2일 국제 IT전문인력 과정을 개설한다. 3개반 120명을 선발하여 이날 입학식을 갖게되는 이 과정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국제적인 전문인력 과정이다. 먼저 이 과정은 캐나다 외국인 영어교육 전문기관과 IT전문인력 교육기관이 충북과학대와 결연을 통해 이루어져 영어 습득과 전문귀술을 동시에 익히게 되어 기술이 있어도 외국에서 외면당했던 전철을 밟지 않고 국제전문인력으로 양성된다는 사실이다.

1년과정을 이수하게되면 마이크로소프트사 인증 자격증인 MSCE와 노벨사 인증서인 NCP 자격증을 따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우리나라 기술 자격증이 이론위주로 되어있어 산업현장dp서는 다시 배워야 하는데 반해 이들 자격증은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보증서다.

충북과학대는 이 과정에 전문대 및 일반대 졸업자를 선발할 예정이지뱐 본교 2학년부터는 이 과정을 공부하도록 함으로써 이를 졸업시험으로 대체시킬 계획으로 있어 충북과학대 졸업은 곧 '국제 IT전문인력'이라는 빛나는 이름표를 달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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