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모금 구천서의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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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모금 구천서의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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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98.11.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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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김종호·어준선의원 순… '한나라'대폭줄어 '격세지감'

도내 국회의원 중 후원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사람은 누구일까.
지난 8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국회의원별 후원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구천서의원(자민련)이 1억7934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김종호의원(자민련)이 1억4003만원으로 그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준선의원(자민련)이 1억3481만원,정우택의원(자민련)3540만원,오용운의원(자민련) 2500만원 순이었다.
한편 한나라당 신경식의원은 지난해에서 이월된 89만원만을 신고했고 김영준의원은 개인후원회가 결성돼있지 않고 지구당후원회만이 등록돼 있어 후원금 모집 현황에서 제외됐다.

또 해양수산부장관으로 입각한 김선길의원(자민련)은 후원금을 한 푼 모금하지 않은것으로 신고됐다.
이 자료는 8월말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올 연말 후원회 행사를 계획하고있는 의원도 있어 다소 후원금 규모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의 경우는 당시 한나라당 소속이던 김종호의원이 2억7709만원으로 최고를 차지했고 신경식의원이 2억5109만원으로 그 뒤를 이어 당시 여당의원의 후원금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었다.

야당이었던 자민련 구천서 의원의 경우 6600만원,어준선의원 5142만원등으로 지금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여야간 정권교체이후 여당이 된 자민련의원의 후원금은 많아진 반면 야당으로 바뀐 한나라당의 후원금은 크게 줄고있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하다.
한편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후원금 모금액 상위 10걸 중 국민회의 의원이 8명으로 나타나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국민회의 사무총장 정균환의원이 4억 62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재명의원 4억 300만원,한화갑이 2억 91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원 1인당 후원금 평균액은 국민회의가 6천9백만원으로 한나라당의 3천3백만원보다 두배이상 많은것으로 나타나 정권교체를 실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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