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현미가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백미에 비해 영양가가 훨씬 풍부하기도 하지만 성인병예방에도 한 몫하기 때문. 우리가 즐겨먹는 백미는 겨와 씨눈까지 도정하는 탓에 몸에 필수적인 영양분까지 제거됐고, 현미에 비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다는 것.

현미 보급운동을 하고 있는 현미사랑운동본부 청주센터 한미현 본부장은  “도정기술의 발달로 현재 대부분 흰 쌀을 주식으로 하고 있지만, 우리민족은 현미를 주식으로 해 왔다”며 “백미에 빠져있는 필수 영양소도  많고 최근엔 생활습관성  질환(성인병)이 많이 발생하면서 현미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현미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현미를 직접 시식해 보고 도정기술 등 현미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43) 25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