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분담 ‘너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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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분담 ‘너나 없다’
  • 충청리뷰
  • 승인 1998.01.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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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취재수첩

사상최악의 경제위기가 닥친 현 상황은 ‘허리띠를 졸라매는’ 국민모두의 고통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경제전반의 정리해고와 구조조정등 대량 실업사태가 현실로 다가온 지금,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비상경제대책위는 올 예산을 11조원 가량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또 경부고속철도, 가덕도 신항만 개발사업, 영종도 신공항 사업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연기하고 정부산하기관의 조직과 인력을 축소하며 관변단체 예산도 대폭 삭감하는 방안을 정부쪽과 협의 중에 있다.

이미 기업체들의 거품빼기가 진행중인 상황으로 올 실업자가 15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고통분담에 예외가 없다는 입장에서 공무원의 감축도 고려하고 있다.
봉급동결과 10%삭감이라는 방안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중앙 · 지방 할것없이 공무원의 반발 또한 거센것도 사실이다.

일반국민에게만 고통을 전가하는 것은 타당치 못하다.
공무원도 국민의 한사람일 진대 ‘경제위기가 나와는 관계없다’ 는 식으로 예외를 주장할 때가 아니다.
공무원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곱지못한 시선을 느낄때가 된것이다.
경제난국을 헤쳐나가는데 우리모두 합심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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