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말 개관예정, 95%의 공정율 -

  자라나는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독서문화 공간으로 건립될‘청주시기적의도서관’이 9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변 환경정비와 조경공사 등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청주시기적의도서관’은 흥덕구 수곡동 97-2번지 일원에 시비와 민간자본 총15억원을 투자해 지상2층의 250평 규모로 지난해 10월에 공사를 착공해 4월말 개관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의 1층에는 다목적홀과 회의실, 동아리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미래의 꿈과 어린이를 형상화한‘나무’구조의 열람실과 그리고 사무실, 이야기실, 자원봉사자실 등으로 아름답게 꾸며진다.
 
시는 특히 어린이의 정서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독서문화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담장없는 푸른숲 가꾸기’ 사업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내달말 기적의도서관이 개관되면 어린이의 꿈을 키우고 배움의 양식이 될 종합문화공간으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했다.

 
▶ 문 의 : 청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220-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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