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드림스타트 ‘뮤직가튼’ 프로그램 호응

▲ 음악 활동을 통해 영·유아기 아이들의 전인적 인격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진천군드림스타트가 지난 10월부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센터강의실과 다목적프로그램실에서 생후 48개월 이하 영유아와 엄마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함께하는 뮤직가튼 음악교육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악을 매개로 하는 오감발달 교육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은 엄마와 마치 놀이하듯 잘 따르고 교육프로그램에 흠뻑 젖어 끝날 때는 집에 가기를 싫어할 정도로 유아와 엄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직가튼은 동요와 민요, 재즈, 클래식까지 전 장르의 음악에 맞춰 움직이고, 듣고, 노래하고, 악기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의 여러 요소를 구체적으로 경험하는 한편 영·유아기에 필요한 언어, 신체, 정서, 사회성, 집중력 등을 골고루 발달시켜주는 전인적 인격의 기초를 닦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에는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만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48개월까지 확대하여 2개의 반으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