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재활용품의 수거, 선별과정 개선대책 강구-

청주시 김광수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청소업무 담당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청주권광역매립장주민자치협의체 위원 등 45명이 18일 문암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재활용품  선별작업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재활용품  선별작업 현장체험은 재활용품의 분리수거 품목을 확대해 매일 수거하는 과정에서 재활용품 수거량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선별처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대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또 이날 청소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시산하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재활용품의 선별작업을 직접 현장체험하고 문제점과 보완점 발굴을 통해 재활용품의 수거와 선별 작업상의 종합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청주시는 필름류(라면봉지 및 과자봉지 등)와  폐형광등 등 재활용품목별로 자세한 분리배출 방법을 시민신문이나 매스컴을 이용해 홍보하고 있으며, 청주시 홈페이지(www.cjcity.net)를 통해 게시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지난15일부터 매일 수거하는 재활용품에서 종전보다 많은 일반쓰레기가 혼합돼 배출됨에 따라 재활용품 선별작업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면서“시민들은 일반쓰레기가 재활용품에 섞이지 않도록 분리하고 품목별로 끈으로 묶거나 투명한 비닐봉지에 담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 의 : 청주시 청소과 자원재활용담당 (☏220-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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