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 출마해 낙선했던 권희경씨(53)가 제천 단양지역에서 다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제천 단양 전원도시연구소를 운영하는 권씨는 18일 출마선언을 통해 "진보와 좌익, 친노와 반노로 나뉘어 국민들이 서로 반목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제천의병 정신으로 국론을 통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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