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에서 발산되는 ‘피톤치드’는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청주시 북문로 차없는 거리,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 볼 수 없었던 이곳에 육중한 적송 15그루가 심어졌다. 모두 100년 이상 된 것이다. 청주시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변에 단풍나무와 느티나무 등을 심어 조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자연과 접촉하는 공간이 줄어든 요즘 도심에 녹색의 숲을 만들길 기대한다.
▲ 그늘 하나 없었던 옛 청주시 북문로 차없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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