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이미지 반영

단양군은 공무원들의 명함을 지역 이미지에 맞게 통일해 지역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명함 도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군은 현재 공직자 명함에 일관성이 없어 단양 홍보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는 판단 아래 이미지에 맞는 특성이 반영된 통일된 명함을 개발, 관광 단양 홍보와 나부터 으뜸충북운동에 접목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 간 명함도안을 접수키로 했다. 명함 내용은 단양의 이미지와 맞는 도안이어야 하며, 상징물(그림), 색상, 글자 모양 등 3개 분야로 세부 평가해 우수 도안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징물 분야에서는 청정한 문화관광단양 표현(20점), 나부터 으뜸충북 친절 표현(20점), 표현의지 및 상징물의 조화(10점), 색상 분야에서는 색상의 배열 및 선명도(10점), 명암의 배열 및 조화(10점), 글자모양분야에서는 상징물과의 조화(10점), 글자의 선명도(10점), 글자의 배열(10점) 등의 배점으로 평가하며, 우수 도안자에게는 최우수 1명에게 2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 우수 2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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