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정비 통해 주민생활 증진 목적

음성군은 지난 6일 금왕읍의 거점기능과 기초서비스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읍소재지 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계획에 따라 신규사업 대상지역인 금왕읍소재지를 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 내년도 농림부와 도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2013년부터 3년간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도로와 주거환경 정비, 공원 조성, 가로경관 정비 등 기반시설로서 주민의 생활과 편익 증진에 밀접한 사업이다.

강준원 도시건축과장은 “신규사업 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인구 증가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한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사업에 선정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반기문 기념광장 조성사업, 생태하천 정비사업, 반기문로 정비사업, 도로공원 조성사업 등 음성읍의 소도읍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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