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 4개반 16명 골목길, 취약지 중심

상당구에서는 깨끗한 거리 조성에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청주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각동사무소에 1,300개의 청소장비를   지원했다.
 
상당구는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나 최근 야간에는 오히려 쓰레기 불법투기가 늘어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따라 상당구는 전국체전을 대비하고 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위하여 4개반 16명이 관내 골목길과 취약지를 중심으로 31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상당구는 앞으로도 쓰레기 종량제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청소는 시민이, 수거는 구청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공동 책임제를 강화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상당구는 지난해 4월부터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해 2월말기준 2,092건  1억1천1백1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치한 토지소유주를  대상으로 토지청결 이행권고서를 발송하고 신고 주민에게는 신고 포상금   1천6백3십만원을 지급한바 있다.
 
 ▶ 문 의 : 상당구 환경위생과 청소담당 (☎229-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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