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동새마을지도자 40명, 오물 등 1,750ℓ수거

만물이 생동하는 활기찬 새봄을 맞아 동네를 깨끗하고 산뜻하게 가꾸기 위해 가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임규)에서는 야외로 소풍을 나온 시민들과 가경천변을 중심으로 산책과 달기기 등 운동을 즐기는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7일 오후3시부터 2시간 동안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남여회원 40명은 가경천 죽천교에서 발산교 구간까지 겨우내 쓰레기로 더럽혀진 가경천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제방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 1,750ℓ를 수거했다.
 
이와함께 가경동사무소는 가경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봄철을 맞아 나들이 시민이 증가하는 3월말까지 각직능단체와 주민들을 중심으로 도로변, 골목길, 취약지역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가경동사무소관계자는“전주 스티커 제거, 전단지 수거, 난립 유동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가경동 시가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문  의 :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사무소 (☏269-8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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