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2동새마을금고 회원 백미30포 불우이웃 지원

사직2동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생활이 어려운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 밝은 사회를 열어가는 모범이 되고 있다.
 
매 끼니마다 한 줌의 쌀을 절약해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좀도리 운동을 추진하는 사직2동새마을금고 2천5백명의 회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회원들이 절약하여 모은 쌀과 수익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1백35만원 상당의 20㎏ 백미30포를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선정, 26일 백미를 전달했다.
 
이와함께 사직2동새마을 금고는 민원봉투 제작 지원, 새봄맞이 취약지 대청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 동사무소의 각종행사 마다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더불어 함께 살사는 행복한 사직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옥철 사직2동새마을금고이사장은 "쌀 한톨의 작은 사랑을 나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을 주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주민에게 친근한 새마을금고로 다가가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직2동새마을금고는 지난해말에도 중·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3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또 올 2월초에도 초등학교 졸업생 7명에게 70만원의 장학금 지원한 바 있다.

 ▶ 문 의 : 흥덕구 사직2동사무소 (☎269-8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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