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 진천군청 6급 공무원들의 모임 ‘진천군 계장단회’가 <행복나눔 진천군 공무원 봉사회>를 발족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회봉사 활동 전개에 나섰다.

진천군청에 근무하는 6급 공무원들의 모임인 진천군 계장단회(회장 김재필)가 ‘행복나눔 진천군 공무원 봉사회’를 발족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 공무원 봉사회는 21일 지역의 한 장애인복지지설에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가을에는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진천군 계장단회 김재필 회장은 “평소 군정운영의 중간적 위치에 있는 6급 공무원으로서,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군민이 행복한 고장으로 발전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장애인 복지시설의 열악한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하고 밝고 화사한 사계절의 모습을 담은 벽화를 그려주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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