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충북지부는 콘티넨탈, 엔텍, 코스모링크 등 도내 5개 업체 1000여명의 조합원들이 26일 4시간동안 부분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들 업체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 뒤 버스 등을 이용, 충남 아산 유성기업에서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금속노조 충북지부 산하 업체 간부들은 27일 유성기업 앞에서 전국 확대간부 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투쟁수위를 높여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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