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북대 병원서 난치성 장애아동 무료진료

LA슈라이너병원 의료진이 29일 만 18세 미만의 난치서 장애아동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날 의료진은 이전에 시술했던 아동 13명과 새롭게 선정된 학생 16명이 진료를 받는다.

이들은 예비진료를 거쳐 LA 현지병원으로 초청돼 무료 수술을 받게 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충북도와 슈라이너 병원 사이에 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된 무료 진료는 지난해까지 화상, 척추질환자 등 학생 41명이 수혜를 입었다.

이번 무료 진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가주 충청향우회가 의료진 체류비를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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