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김승환교수(49 국어교육학과)가 충북민예총 6대 회장에 선임됐다.  충북민예총은 20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2004 정기총회를 열고 2년 임기의 6대 회장에 김승환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김회장은 지난해 도종환지회장의 잔여임기를 맡았고 올해 단독후보로 출마해 회장직에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허장무, 이철수, 옥순원, 김성장, 김순영씨 등 5명이 임명됐다.  충북민예총은 이날 총회에서 올해 주요사업으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도문예진흥기금 운영 토론회, 홈페이지 개편, 문예아카데미 운영개선 사업등을 확정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