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위해 방역활동 총력 펼쳐

▲ 진천군보건소가 19일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방역소독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실시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지난 19일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방역소독(차량용·휴대용연막기, 휴대용분무기)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 장비 일제점검 수리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해충 등이 조기 출현이 예상되어 진천군보건소에서 각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기, 각 마을 자율방역단(281개) 방역소독기, 민간업체 방역소독기 등에 대한 수리를 방역소독기 전문수리업체를 통해 무료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작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자율방역확대 『휴대용 연막소독기』보급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추진되어 각읍·면 담당자 및 사용신청마을 자율방역단 50여명에게 휴대용 연막소독기 관리방법, 사용법, 약품사용 요령, 소독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보다 감염병 발생 우려지역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 취약지역을 방역해 위생해충을 구제하고 감염병 발생원 사전제거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 하도록 친환경 방역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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