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충북방송이 도내 방송사 중 처음으로
19일부터 오는 8월까지 생생한 프로야구의 현장을 안방까지 전달해드립니다.

특히 현대HCN의 프로야구 생중계는
홈팀인 한화이글스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일방적인 내용의 해설로 진행돼 야구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방송 역사의 이정표가 될 프로야구 생중계와 관련해
프로야구 특집 뉴스를 집중적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김택수 기잡니다.

<소제목> 현대HCN충북방송, 한화이글스 홈경기 생중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이제는 채널 12번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HCN충북방송은 19일 저녁 6시 30분 대전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 경기를 시작으로
홈에서 치러지는 30경기를 생중계 할 계획입니다.

한해 600만 관중시대를 맞은 프로야구 인기에 발맞춰
충청권 연고인 한화의 명승부를 생생한 화면으로
안방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한수 담당PD, 현대HCN충북방송
"현장감 넘치는 중계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소제목> 한화팬들을 위한 특별한 중계로 차별화

특히 현대HCN충북방송은 야구팬들이 기존 중립적인 중계방식에 식상함을 느낀다는 점을 착안해 한화팬들을 위한 특별한 중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설가와 캐스터가 하나가 돼 팬들과 함께 홈팀을 응원하고
이들의 입맛에 맞는 해설과 중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이글스 투수를 지낸 민문식 전 세광고 감독이 해설을 맡아 야구공이 만들어 낸 수많은 이야기와 추억들도 전해줄 예정입니다.

<인터뷰> 민문식 해설자, 전 세광고 감독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스탠드업>
온 국민의 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팬들을 위한 현대HCN충북방송의 특별한 중계는 그 재미와 감동을 두배로 선사할 전망입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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