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원이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강좌별 20명씩 모두 140명이다.
강좌는 서예와 도예, 민화, 중원문화 바로알기, 조각보 만들기, 사물놀이, 하모니카교실 등 7개이며, 내달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며, 1인 1강좌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이번에 처음 개설되는 하모니카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하모니카 연주를 통해 음악적 감수성과 자기 표현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원(84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문화원의 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난 1998년 문화학교로 지정된 이래 매년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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