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모금에 힘쓴 충북도에 감사 뜻 밝혀

이윤구 대한적십자사 총재(74)가 19일 충북도청을 방문, 이원종 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까지 전개하고 있는 적십자회원모집 및 회비모금에 앞장서 준 충북도에 대한 답례차원에서다.

이 총재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 봉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적십자 봉사원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 총재는 또 오후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충북혈액원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추진 계획과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는 등 충북방문 일정을 소화한 뒤 상경했다.

인제대 총장(2000년 5월∼현재)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2002년∼현재)을 맡고 있는 이윤구 총재는 제23대 총재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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