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달 8일부터 시작하는 1기 문화학교는 5월 27일까지 8주 동안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850-3991)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문화학교는 8일과 5월 27일 전문강좌 2개가 마련돼 있으며, 매주 금요일(6회)은 가금과 신니면 일원을 비롯해 제천과 단양, 영월, 원주 등 인근지역 주요 문화유적지와 박물관 등을 현지 답사한다.

한편, 충주박물관은 지난 1999년부터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해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재지킴이 등을 배출해 지역의 문화관광 선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