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 예방의 날 유공자 포상

이재은 진천군보건소장(사진 가운데)이 2011년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포상대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보건소장은 지난 21일 국립암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4회 국가 암 예방의 날”행사에서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국가암 검진율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 개발, 찾아가는 재가 암 관리사업, 저소득층 암 환자 진료비 지원사업, 웃음치료를 통한 암 예방 사업 등 다양한 암 예방 프로그램을 보급해 암 예방 관리사업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 소장은 1981년 2월 1일 공직에 몸담은 이래 31년여 동안 주민들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주민건강 서비스 증진을 위한 부단한 연구정신과 실천력으로 주민들의 칭송을 한 몸에 받아왔다.

특히 2008, 2009년 2년 연속 암관리 최우수기관상 수상, 방문이동차량 운행을 통한 구강보건사업 최우수군 선정, 중풍제로마을 지방행정혁신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주민을 위한 위민행정에 최선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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