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리뷰 이해하기, 리뷰는 ‘네모’다 응모 줄이어

충청리뷰가 친(親) 독자 프로젝트로 기획한 신년 퀴즈대잔치에 독자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청주-제주 왕복항공권과 행복한 완도생협이 제공하는 자연산 돌김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내건 퀴즈잔치는 모두 2개의 이벤트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1>은 ‘충청리뷰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충청리뷰의 지면과 행사, 역사와 관련한 10개의 4지선다형 문제를 풀어 가장 많이 나온 번호를 적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충청리뷰가 마라톤행사를 가져온 명산은 어디인가’가 첫 번째 문항이다. 백두산, 한라산, 금강산, 우암산 가운데 하나를 고르면 된다.

문제풀이에 나온 독자들의 다양한 반응은 충청리뷰 페이스북을 통해 읽을 수 있다. ‘절대  상품에 눈이 멀어 이벤트 참여한 게 아니다’라며 관심을 호소하는가하면 ‘몇번 봐도 어렵다’며 엄살을 피우는 독자들도 있다. 그러나 “평소 충청리뷰를 접해온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가장 많이 나온 번호를 고를 수 있는 평이한 수준”이라는 게 출제자의 설명이다. 실제 6일 오전까지 접수된 응답 가운데 이벤트 1의 오답은 단 2명에 불과하다. 출제자는 오답이 나왔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고 있다.

충청리뷰는 이벤트 1에 응모한 독자들 가운데 정답자들을 대상으로 응모번호 추첨을 거쳐 18명에게 행복한 완도생협의 김 선물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벤트2>는 ‘충청리뷰는 네모다’이다. 나에게 충청리뷰는 어떤 의미를 가진 존재인지 5음절 이하의 단어로 규정하는 게임이다. 이어 Why란에는 그 이유를 50자 이내로 적으면 된다. 이벤트 2의 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기발함이다. 내부예심을 거쳐 외부 심사진에게 예선통과작으로 넘겨 최우수 1편과 입선 4편을 뽑는다.

이벤트 2 입상자 중 최우수상에게는 로얄관광에서 협찬하는 청주-제주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수상자가 탑승기일을 정할 수 있다. 입선 4명에게는 이벤트 1과 같은 선물을 준다. 6일 현재까지 이벤트1에 응모한 독자들은 모두 이벤트2에도 응모하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속속 답지하는 가운데 일부 응모자들은 충청리뷰 페북에 자신이 응모한 내용을 자신 있게 공개하기도 했는데. ‘충청리뷰는 iPAD다’라고 응모한 Y씨는 그 이유에 대해 “서류가방에 쏙들어가는 크기와 그 안을 열어보면 무궁무진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이벤트 응모는 충청리뷰 자매인터넷 충북인뉴스 배너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응모기한은 9일(일요일) 자정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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