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개최·협의체 구성 등 지원활동 강화

제천시는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갖고 사회적기업 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 17일 제천YWCA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사회적기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지원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동체로 제천에는 YWCA, 간디공동체, 새하앤 등이 기업을 운영 중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프랑스 파리 제10대학 소속 김신양 박사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주제의 발제에 이어 하재찬 충북 사회적기업지원기관 피엠, 배문순 충북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박영미 제천YWCA 사무총장, 이상철 새하앤 대표가 패널 토론을 벌였다.

한편 제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이날 11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초대회장에 박영미 제천YWCA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