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셀루스 등 50개 업체 150여 명 참가해 수출상담 벌여

▲ 충주시는 지역 생산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13일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 ‘2010 충주무역상담회’를 열었다.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13일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 ‘2010 충주무역상담회’를 열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와 공동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세관이 후원하는 무역상담회는 호암동 후렌드리호텔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중소제조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3개국 해외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체 및 무역상사 등 총 16개사 실 구매 바이어가 초청돼 농산물과 생활용품, 가공식품류, 화장품류, 건축자재,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매주, 동남아, 유럽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을 벌였다.

참가업체는 (주)니오가드, (주)셀루스, 영양제과 등 지역 내 50개사에서 160여 품목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각사의 제품 우수성을 부각시키며 활발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무역상담회와 같은 무역상담 행사를 통해 지역제품의 해외홍보 및 수출기회를 모색하고, 수출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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