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셀루스 등 50개 업체 150여 명 참가해 수출상담 벌여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와 공동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세관이 후원하는 무역상담회는 호암동 후렌드리호텔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중소제조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3개국 해외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체 및 무역상사 등 총 16개사 실 구매 바이어가 초청돼 농산물과 생활용품, 가공식품류, 화장품류, 건축자재,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매주, 동남아, 유럽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을 벌였다.
참가업체는 (주)니오가드, (주)셀루스, 영양제과 등 지역 내 50개사에서 160여 품목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각사의 제품 우수성을 부각시키며 활발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무역상담회와 같은 무역상담 행사를 통해 지역제품의 해외홍보 및 수출기회를 모색하고, 수출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윤호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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