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운영 파트 이종권 과장

청주시내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중 유일하게 매출이 늘었던 LG마트 상당점은 올해도 15%의 매출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02년 9월에 문을 연 이곳은 용암·금천지구의 인구가 크게 늘면서 작년 매출이 10%이상 늘었고, 올해도 계속된 인구유입으로 더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때문에 고객확보를 위해 서비스에도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시설운영 파트 이종권 과장(48)은 “고객의 소리함을 전 층에 운영해 불편부당한 서비스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신선식품과 가격 착오 등에 대해 2배 보상제를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차서비스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고 특히 주기적으로 공기청정도 조사를 해 지하매장에서의 공기청정도를 한 차원 높였다”고 강조했다.

“고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말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는 이 과장은“주차장의 출입구가 타 매장에 비해 넓고 따로 돼 있어 여성운전자나 초보운전자들도 만족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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