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서비스왕의 집’으로 선정된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 할머니집에서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있다. 왼쪽부터 엽돈재가든 허청숙 씨, 할머니집 홍영국 씨, 유영훈 진천군수.
진천군은 1일 이월면 할머니집식당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정영수 음식업지부장 등 유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왕의 집’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친절서비스왕의집으로 선정된 업소로는 이월면 신계리 할머니집(대표 홍영국, 남57세)과 백곡면 갈월리 엽돈재가든(대표 허청숙, 여48세) 2개 업소이다.

이 날 행사에서 할머니집 홍 대표는 유영훈 군수로부터 ‘친절서비스王 인정서’와 표창패를 수여 받고 업소 입구에 ‘친절서비스王의 집’ 임을 알리는 지정표지판을 부착했다.

올해 진천군 위생업소 친절서비스왕으로 지정된 할머니집 식당과 엽돈재가든은 인근주민과 고객들로 부터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진천군 위생단체의 심사와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친절서비스왕’으로 선발 된 것으로 앞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위생사업에 우선적인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홍 대표는 “업소를 찾은 손님을 내 가족같이 맞이하였을 뿐인데 친절서비스왕으로 지정되어 책임이 무겁다”고 말했다. 엽돈재가든 허 대표 역시 “앞으로 더욱 손님들에게 보다 맛있고 편안한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종업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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