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가족봉사단의 충주평화의 집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마무리돼 평화의 집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행복가족봉사단은 지난 8월부터 노은면 안락리에 위치한 충주평화의 집과 연계를 통해 가족봉사단 5가족 18명이 참여(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지난 23일 마무리 작업으로 완성됐으며, 압화 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통해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행복가족봉사단의 참가는 무료이며,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전화(857-5960) 또는 홈페이지(http:// chungju.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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