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15일 카드대금을 갚기 위해 축사에 침입, 한우 3두를 훔친 혐의로 노씨(경북 안산시·38·남)등 2명을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하순 경북 청도 운문면에 있는 한 축사에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등을 이용해 침입, 미리 대기시킨 화물차량으로 운송하는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한우3마리(시가 1400만원 상당)를 훔쳐 팔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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