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낳은 한국야구의 전설 전 한화이글스 송진우선수은퇴기념 제1회 현대HCN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9일 청원외천꿈돌이야구장을 비롯한 각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체리부와 메이저리그 등 2개부로 나뉘어 오는 24일까지 치러지는 이번대회는
서울과 경기, 대구, 강릉 등 전국에서 30여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각팀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최욱기잡니다.

한국야구의 전설 전 한화이글스 투수 송진우선수 은퇴를 기념하는 제1회  현대 HCN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7일 개막해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충북리틀연맹이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200승을 올린 전설적인 투수 송진우선수를 기리고   한국리틀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과 인천, 강릉, 대구 등 전국에서 30여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각 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이번대회는 체리부와 메이저부 등 2개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방식으로 치러지며 우승과 준우승등 입상팀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됩니다.

특히 17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현재 일본 요미우리에서 코치연수중인
송진우선수가 직접 참석해 싸인회와 기념촬영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24일 오후 1시부터 거행되는 체리부와 메이저리그 결승전은
현대 HCN 계열 전국 SO에서 녹화중계할 예정입니다.HCN NEWS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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