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연정훈)는 지난 11일 주민 치안행정 및 지역 경찰활동으로 치안칠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연정훈 음성경찰서장은 삼성파출소 이종국(53세·남) 경위와 금왕지구대 진창희(30세·남) 순경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종국 경위는 삼성파출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범죄 및 교통사고예방활동을 치안의 중점에 두고 주민안전과 주민만족의 치안활동을 전개해 2010년 상반기 지역경찰 근무실적 평가 순찰팀장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금왕지구대 진창희 순경은 지난 5월 무극리소재에서 불법 환전 행위를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해 블루팝 게임기 40대 및 경품칩 1,915개를 압수 불법사행성게임장을 단속하는 등 지역치안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해 2/4분기 지역경찰 근무실적 평가 우수경찰관으로 선정되었다.

연정훈 서장은 수여식에서 “지역의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한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주민의 안전과 주민 만족의 치안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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