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명상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이 충주시 노은면에 지난 9일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은 이시종 충북지사와 우건도 충주시장, ‘고도원의 아침편지’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퍼니밴드 축하공연,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의 ‘숲속 음악회’, 경과보고와 충북도 홍보대사 위촉식 등으로 진행됐다.

‘깊은 산속 옹달샘’은 충주시가 조성하고 있는 ‘국민휴양센터’에 함께 자리 잡고 있으며, 전체 225만여㎡ 중 아침편지 문화재단 소유 23만여㎡에 만남의 집과 나눔의 집, 명상의 집 등 12채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명상센터에는 비채명상, 꿈꾸는 부부학교, 어머니학교, 꿈 너머 꿈 청년학교 등 다채로운 명상프로그램과 옹달샘 스테이가 마련돼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명상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침편지문화재단 관계자는 “‘깊은 산속, 옹달샘’은 한 사람의 꿈이 만인의 꿈이 돼 현실이 된 기적의 공간”이라며 “문을 연 맑은 공간에서 심신이 지친 수많은 사람들이 삶에 대한 치유와 진정한 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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