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100만번째 입장객이 제천 약초 한 수레를 선물받았다.

한방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7분 충북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 행사장 제1게이트를 통과한 김선지씨(66)가 100만번째 입장객이 됐다.

경남 산청문화원 부원장인 김씨는 이날 문화원 회원 220명과 함께 한방엑스포 관람에 나섰다가 뜻밖의 횡재를 했다.

조직위는 김씨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제천 황기와 당귀를 가득 실은 수레를 선물했다. 전용 도우미의 안내를 받아 한방엑스포를 관람하는 호사도 누렸다.

이날 관람객 1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는 송광호 국회의원과 충청북도 박경국 행정부지사, 최명현 제천시장, 김재갑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지난달 16일 막을 올린 한방엑스포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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