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협약식 가져…행안부·충북도 등 7개 기관 참석

▲ ‘2010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린 공동협약식에는 오동호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과 김종록 충북도 정무부지사, 우건도 충주시장, 박동호 한국온천협회장, 김홍직 대한온천학회장, 진수남 의료관광센터장, 백화종 국민일보 부사장 등 7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충주시가 내달 열리는 ‘2010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3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공동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동호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과 김종록 충북도 정무부지사, 우건도 충주시장, 박동호 한국온천협회장, 김홍직 대한온천학회장, 진수남 의료관광센터장, 백화종 국민일보 부사장 등 7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온천대축제를 통해 온천관광 문화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며 “수안보 알칼리온천과 문강 유황온천, 앙성 탄산온천 등 ‘삼색온천의 고장’ 충주를 전국에 널리 알려 침체된 온천관광사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삼색온천과의 특별한 만남’이란 주제로 내달 6~10일까지 5일간 수안보와 앙성 온천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온천대축제는 제26회 수안보온천제와 제13회 앙성온천제를 통합해 개최된다.

축제 첫날에는 ‘왕(王)의 온천’ 수안보에서 온천수의 영구분출을 기원하는 산신제 및 발원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불꽃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이튿날부터는 수안보와 앙성 온천에서 대한민국 온천가요제, 온천 건강미인 선발대회, 온천실버가요제, 전국 치어리더 페스티벌등 각종 대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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