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권오석 새서울고속㈜ 대표이사 등 6명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아 권오석(새서울고속㈜ 대표이사)·박종태(우진전기㈜ 대표이사)·이영찬 (유림양행㈜ 대표이사)·오정균(괴산군 칠성면사무소 지방사회복지주사보)·최경화(음성군 원남면사무소 지방사회복지주사보)·홍창록(㈜에스티건설 대표)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또 김광태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 전 회장 등 3명이 충청북도지사·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감사패를, 김경아 단양군 생활복지여성과 지방기능사무원 등 12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은 김주영 음성지역자활센터 팀장 등 5명이 선정됐고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은 김동운(나눔의집 시설관리팀장 등 10명에게 돌아갔다.

노민주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5명이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이종임 숭덕재활원 행정관리팀장과 이화정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이 장기근속 복지인상, 조미연 늘푸른아동원 사회복지사가 새내기 복지인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오전 11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도내 사회복지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일반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충청북도사회복지대회, 사회복지인 한마음 대축제, 사회복지박람회 등 3가지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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