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이야기 연극’으로 지역 문화유산 가치 재발견
상태바
‘동네 이야기 연극’으로 지역 문화유산 가치 재발견
  • 윤호노 기자
  • 승인 2010.08.25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작극단 ‘하다’ 대표 허윤희 씨

“삶이 곧 연극이다”라며 창작연극에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사람이 있다. ‘창작극단 하다’의 대표이자 배우인 허윤희(35) 씨.

허 씨는 연극경력 15년으로 극단 ‘한강’ 등에서 ‘반쪽날개로 날아온 새’, ‘연극 전태일’. ‘낙타의 꿈’ 등의 작품에 배우로 활동했으며, ‘창작극단 하다’를 2007년 창단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허 씨는 서울에서 주로 활동하다 3년 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로 이사했다. 그는 연극배우이면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극예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제 삶의 터전을 충주에 뿌리를 둔만큼 극단 활동과 교육연극 활동을 지역에 토대를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그는 충주에 정착한 이래 수안보 온천수 이야기, 화천리 냉천이야기, 목행동 귀신바위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하는 연극으로 만들었다.

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연극, 빛과 영상을 만나다’, 수회마을 주민과 진행하는 ‘수회리, 엄마와 유아가 함께하는 그림책을 통한 연극놀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바다를 건너온 전래이야기 연극이 되다’ 등 여러 가지 통합문화예술교육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허 씨는 “지역의 동네이야기와 소재를 찾아 연극을 만들다 보니 유·무형의 지역 문화유산 가치를 재발견하는 즐거움이 컸다”며 “앞으로 지역민들과도 창작연극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더 크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