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2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충주 단월강수욕장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사고 없는 충주 만들기 달성을 결의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원 48명은 8월31일까지 삼탄유원지, 목계강유원지, 단월강수욕장, 수주팔봉유원지 등 수난사고 다발지역에 배치돼 사고예방과 구조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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