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대표는 지난해 12월8일 충주시 앙성면 MIK충주녹색패션단지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하면서 주민들에게 교통편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치적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충주시내 거리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인사를 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맹 대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받아 기공식 행사를 진행해 문제될 것이 없다"며 "경찰이 많은 시간이 지난 이제와서 수사를 벌이는 것은 정치적 탄압"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