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분석자료 토대로 맞춤형 친절교육 실시

진천군은 지난1일 월례 조회를 통해 창의군정 실현을 위한 고객만족 명품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고객접점의 제1선인 ‘전화예절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진천군의 전화모니터링은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전문조사 기관인 (사)충북경제경영연구원에 의뢰를 했으며 조사결과, 총점 80.1점으로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진천군은 전화예절에 대한 모니터링 분석자료를 토대로 맞춤형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분야별로는 맞이단계 93.5점, 응대단계는 81.9점을 보였으나 마무리단계 끝인사에서 취약점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전화모니터링 분석에서 나온 직원들의 응대샘플 자료를 바탕으로 잘되고 있는 항목은 더욱 발전시키고, 취약한 항목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6월 1일 월례조회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6월중 2회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화예절에 대한 우수 친절부서 ‘전화미인’으로 진천읍 재무팀이 최우수, 재무과 지방세정화팀과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한 행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화친절도 향상을 추진해 진천군만이 드리는 특별한 서비스를 개선·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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