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 노래' 정기공연

충북지역 시인들의 시에 곡을 붙여 따뜻한 노래를 만들어온 ‘민들레의 노래'가 오는 20일 오후 4시 청주대 음악관에서 공연을 한다.

올해로 노래패를 결성한지 아홉돌을 맞은 ‘민들레의 노래'는 이번 공연에서 도종환, 김민형, 장영철등 시인들과 이들의 시에 곡을 붙힌 김대훈, 이정면씨가 참석, 자리를 빛낸다.

‘민들레의 노래'의 정기공연 주제는 ‘내 안의 쉼표하나’. 공연은 복잡한 멜로디와 사운드에서 벗어나 휴식같은 따뜻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는 노래로 손숙영씨가 ‘별에 쓰는 편지’를, 방민석씨는 ‘그리움’, 탁영주씨는 ‘혼자사랑, 황악산비구니’등을 노래하고, 또 도종환시인의 ‘이야기와 시낭송’순서도 마련돼 있다. 모든 연주는 이승복밴드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충북좋은공연관람권작. 공연문의 256-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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