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유치는 ‘시민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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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유치는 ‘시민의 힘’으로
  • 한덕현 기자
  • 승인 2003.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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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시민네트워크 창립

 신행정수도 유치를 위한 범시민들의 자생조직이 출범했다. 신행정수도시민네트워크(대표 유행렬)는 지난 8일 청주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막바지에 달한 행정수도 유치를 위해 각종 활동의 전면에 서기로 했다. 시민네트워크의 활동목표는 말 그대로 행정수도 유치운동을 일반 시민들에게도 체화(體化)시키겠다는 것. 지금까지 시민단체 등 사회각계의 유치운동이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순수 일반인들의 참여는 방관, 소극적이었다는데 근거를 두고 있다. 

 시민네트워크는 지역의 중량급 인사들로 구성된 19명의 고문단과 자문위원단, 지도위원 운영위원 등이 활동의 중심이 돼 운영된다. 자문위원단엔 충북대 손현준 김승환 김헌식교수 등 교육계 11명과 예술문화계 13명, 의약계 27명, 복지여성계 5명 등이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시민네트워크 대표인 유행렬씨는 내년 17대 총선 출마예상자(청주 흥덕 갑)로, 일각에선 선거조직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유행렬대표는 “이미 목격했듯이 국가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신행정수도 건설이 정치권의 정략에 따라 휘둘리고 있다. 이럴 때 충청권에서 정치에 뜻을 세웠다면 당연히 이 문제에 가장 큰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다. 충청권 유치가 확정되고 또 합리적인 개발계획이 나올 때까지 일반 시민들의 순수 민간운동으로 관여해 지역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 신행정수도 건설이 전 도민들의 하나된 뜻임을 정치권과 전국에 알려 국가 대업의 성사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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