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6일 여대생을 성추행한 부산 지역 장학관 A씨(48)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밤 11시10분께 충북 청원군 모 식당 인근에서 길을 가던 대학생 B씨(22·여)을 성추행한 혐의다.

경찰에서 B씨는 “술에 취해 나도 모르게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부산 지역의 장학관인 A씨는 교장 연수를 받으러 청주에 왔다가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